랍스터 테르미도르
- gmthp1
- 2022년 5월 25일
- 2분 분량
LOBSTER THERMIDOR
호화로운 고전 요리 랍스터 테르미도르에 푸짐한 녹색 채소 샐러드와 바삭한 빵을 곁들여 진하고 크리미한 소스까지 남김없이 닦아 먹자.
조리 시간 30분 | 분량 2인분 | 난이도 중급
INGREDIENTS
— 버터 40g
— 밀가루 20g
— 우유(전지유) 350ml
— 곱게 다진 샬롯(긴 것) 1개 분량
— 화이트 와인 100ml
— *타라곤 잎 1줌
— 디종 머스터드 1작은술
— 곱게 간 파르메산 치즈 45g + 마무리용 여분
— 훈제 파프리카 가루 1/2작은술 + 마무리용 여분
— 익힌 랍스터(대) 1마리
— 다진 이탤리언 파슬리 1줌 분량
— 소금 약간
— 서빙용 녹색 채소 샐러드와 빵
— 서빙용 웨지로 썬 레몬
*타라곤tarragon은 향신료의 여왕이라고 불릴만큼 훌륭한 향과 매콤한 맛, 쌉쌀한 맛을 지녔다. 주로 소스에 넣어 사용하며 생선요리에 주로 활용한다.
HOW TO COOK
1 팬에 버터 20g을 녹인다. 거품이 일기 시작하면 밀가루를 넣어 수 분간 볶는다. 우유를 조금씩 부으면서 매번 거품기로 골고루 잘 섞어 분리되지 않고 잘 유화되도록 한다. 간을 하고 5분간 뭉근하게 익힌 다음 불에서 내린다.
2 소형 프라이팬에 나머지 버터를 녹이고 샬롯을 넣어서 부드러워질 때까지 5분간 천천히 익힌다. 화이트 와인을 부어 수 분간 보글보글 끓인 다음 타라곤과 디종 머스터드, 파르메산, 파프리카 가루를 넣어 잘 섞는다. 그런 후 화이트 소스 팬에 넣어서 잘 섞은 다음 간한다.
3 날카로운 칼로 랍스터에 머리부터 꼬리까지 칼집을 넣으면서 길게 반으로 자른다. 찻숟가락으로 꼬리의 살점을 파내고 집게발을 두들겨 부숴서 살을 꺼낸다. 랍스터 살을 굵게 썬 다음 소스에 넣어서 섞는다.
4 그릴을 강한 불에 예열한다. 빈 랍스터 껍데기를 베이킹 트레이에 얹고 랍스터 살을 다시 속에 채운다. 여분의 파르메산 치즈와 파프리카 가루를 뿌린 다음 그릴에 넣어서 보글보글 끓으며 노릇해질 때까지 4~5분간 굽는다.
5 파슬리를 뿌리고 녹색 채소 샐러드와 레몬 조각, 바삭한 빵을 곁들여 낸다.
COOKING NOTE
인근 수산 시장에서 살아 있는 랍스터나 익힌 랍스터를 구입하면 좋지만, 대형 마트에서 판매하는 조리한 냉동 랍스터로 만들어도 맛있다. 랍스터가 없다면 삶은 왕새우를 잘게 썰어 소스와 함께 섞은 다음 그라탱 그릇에 담아서 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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