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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LEAF FOR YOUR BOWL

EVERYDAY SALAD

 
Endive

엔다이브Endive

잎 안쪽은 새하얗고 바깥쪽은 노란색을 띠는 것이 배춧속과 비슷하게 생겼는데, 배추와는 전혀 다른 맛과 식감을 가졌다. 배추보다 훨씬 부드럽고 아삭하다. 한 입에 들어갈 정도로 크기가 작아서 핑거푸드를 만들때도 많이 사용한다. 잎 바깥쪽이 붉은색인 레드 엔다이브는 화이트 엔다이브와 트레비소Treviso의 교잡종이다.



Curly Endive

컬리 엔다이브Curly Endive

길고 잘게 찢긴 듯한 잎이 곱슬머리처럼 너풀거리는, 신기한 모양의 잎채소다. ‘프리제’라고도 부른다. 안쪽부터 흰색, 노란색, 연한 녹색으로 색이 짙어진다. 부드럽고 아삭한 식감이 나고, 가장 바깥쪽 잎에서 약간 쓴맛이 나긴 하지만 주의깊게 음미해야 알 수 있는 정도다. 독특한 모양 때문에 장식용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Rose Kale

로즈 케일Rose Kale

장미꽃을 닮아 이렇게 이름 붙였다. ‘꽃케일’이라고도 부른 다. 거리의 화단에 꽃 대신 장식용으로 심어놓기도 하는데, 엄연한 식용 채소다. 일반 케일과 비교하면 잎 가장자리가 곱슬곱슬한게 특징이다. 흰색과 붉은색, 두 종류가 있다. 색깔이 워낙 고와서 샐러드에 예쁜 색을 더하고 싶을때 사용하면 좋다. 쌈채소로도 많이 먹는다.



Treviso

트레비소Treviso

길쭉한 잎을 가진 붉은색 채소다. 혹자는 트레비소의 모양이 배추와 장미꽃을 섞어놓은 것 같다고 말한다. 이탈리아 트레비소 지방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어 ‘트레비소’라는 이름이 붙었다. ‘적치콘’이라고도 부른다. 은은한 쓴맛과 아삭아삭한 식감, 화사한 색깔이 매력적이어서 샐러드용 채소와 쌈채소로 사랑받고 있다. 소화 촉진과 혈관계 건강에 좋다.



Radicchio

라디치오Radicchio

얼핏 보면 적채(적양배추)와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 종에 속한다. 라디치오는 국화과 치커리속, 적채는 십자화과 브라시카속이다. 쌉쌀한 맛과 함께 아삭아삭하고 상쾌한 식감이 난다. 생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구우면 풍미가 살아난다. 통째로 오븐에 구워 따뜻한 샐러드로 즐겨도 좋다. 엽산과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Lollo Bionda & Lollo Rossa

롤로 상추Lollo Bionda & Lollo Rossa

곱슬곱슬한 잎 모양이 재미있는 이탈리아 상추다. 초록색은 ‘롤로 비온다’, 붉은색은 ‘롤로 로사’라고 부른다. 1960년대 이탈리아의 유명 영화배우 지나 롤로 브리지다의 곱슬머리를 생각 하며 이름 붙였다는 설이 있다. 유럽에서 즐겨 먹는 샐러드 채소이고, 한국에서는 겉절이 채소로도 먹는다. 모양이 화려해 장식용으로도 많이 쓰인다.



Oak Leaf Lettuce

오크리프 상추Oak Leaf Lettuce

가장자리가 깊게 갈라져 있는 모양이 참나무(Oak Tree)의 잎을 닮아 오크리프 상추라고 이름 붙였다. 다른 상추보다 쓴맛을 내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고, 식감은 아삭아삭하다. 육류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다. 초록색과 붉은색, 두 종류가 있다. 비타민C와 규소 성분이 특히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미용에 좋다.



Watercress

워터크레스Watercress

동글동글한 잎이 줄기에 올망졸망 달린 모양이 귀여운 잎채소. 논이나 얕은 도랑에서 자라는 습성이 있다. ‘물냉이’라고도 불린다. 향긋하면서 쌉쌀한 맛이 있다. 줄기 부분에서 맵고 쓴 맛이 많이 나기 때문에 샐러드로 먹을땐 줄기 부분을 제거하고 잎만 사용하기도 한다. 비타민 A와 비타민 C가 일반 상추의 수십 배에 달하는 영양 채소다.



Butterhead Lettuce

버터헤드 상추Butterhead Lettuce

느슨하게 풀어진 공 모양으로 자라는 반결구 상추에 속한다. 속이 단단하게 차오르는 결구 상추와 다르다. 수분이 특히 많아 부드럽고 순한 맛이 난다. 버터헤드라는 이름은 버터처럼 부드럽고 매끈하다는 뜻. 보스턴 상추, 비브 상추도 버터헤드 상추에 속한다. 샐러드로 먹기 좋고 햄버거, 샌드위치에 넣어도 무척 잘 어울린다.



Little Gem

리틀젬 상추Little Gem

깜찍한 크기가 특징인 리틀젬 상추는 로메인 상추처럼 아삭하고 부드러운 식감과 버터헤드 상추처럼 달큰한 맛을 동시에 갖고 있는 샐러드 채소다. ‘미니 로메인’이라고도 부른다. 다 자란 로메인은 무게가 300g 정도인데, 리틀젬의 무게는 100g 정도. 겉잎은 떼어내고 부드러운 속잎만 먹는다.



Corn Salad

콘 샐러드Corn Salad

짙은 녹색의 둥그스름한 잎이 4~5장씩 붙어 작은 송이로 나오는 채소다. 옥수수밭에서 스스로 잘 자란다고 해 콘 샐러드라는 이름이 생겼다. ‘마타리 상추’라고도 하고 프랑스에서는 ‘마헤Mache’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순하고 연한 맛이 난다. 과일, 견과류와 함께 샐러드로 만들어 먹으면 잘 어울린다.



Ezabel Lettuce

이자벨 상추Ezabel Lettuce

이자벨 상추도 버터헤드 상추처럼 반결구 상추에 속한다. 구불구불한 모양의 잎을 가졌다. 유럽의 종자 회사가 새롭게 개발한 품종인데, 최근 한국에서도 이 상추를 재배하는 농가가 늘고 있다. 샐러드로 먹기 좋은 아삭하고 부드러운 식감과 화려한 모양을 동시에 갖췄다.



Romaine Lettuce

로메인 상추Romaine Lettuce

샐러드 애호가들이 가장 사랑하는 잎채소가 아닐까 싶다. 시저 샐러드의 주재료로 사용된다. 길쭉한 양상추 모양인데 쓴맛이 거의 없고 시원하게 아삭거리는 식감이 매력적이다. 어떤 드레싱에도 잘 어울려서 활용도가 높다. 로마인들이 즐겨 먹었다고 해서 ‘로메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흐르는 물에 세게 씻지 말고 물을 받아서 살살 흔들어 씻는 것이 좋다.



Arugula

아루굴라Arugula

아루굴라, 루콜라, 로켓 등 이름이 다양하다. 전 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잎채소다. 후추처럼 매운맛이 약간 나고 향이 있어서 입안을 개운하게 해준다. 씹을수록 더 고소한 맛이 느껴지는 매력이 있다. 다 자란 잎은 매운맛이 강하기 때문에 샐러드를 만들땐 부드러운 어린잎을 주로 사용한다. 파스타나 피자를 만들 때도 많이 사용한다.



Mizuna

미즈나Mizuna

가늘고 긴 모양의 잎채소로, 은은한 향이 있어 고기와 함께 먹는 샐러드용 채소로 잘 어울린다. 일본 교토 지역에서 예로 부터 재배되어왔기 때문에 일본식 이름이 세계적으로 통용 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경수채’라고도 부른다. 잘라내면 그 자리에서 다시 새순이 자라고, 물과 흙만 있으면 잘 자라기 때문에 집에서도 쉽게 재배할 수 있다.



Vitamin

비타민Vitamin

시금치와 비슷하게 생긴 진녹색 잎채소인데, 비타민 A가 시금치의 20배나 될 정도로 많다. 그래서 이름도 비타민이다. 철분 함량도 시금치만큼 높다. 겨울에 단맛이 더 많이 난다. 잎이 통통하고 탄력 있는 것을 고르면 좋다. 밑동만 잘라낸 다음 칼을 쓰지 않고 손으로 떼어내는 식으로 손질한다. 맛이 순해서 어떤 샐러드에도 잘 어울린다.



New Green

뉴그린New Green

브로콜리는 주로 꽃봉오리와 꽃대를 먹는데, 뉴그린은 잎을 먹는 잎브로콜리다.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에서 오랫동안 재배되어온 채소여서 토스카노Toscano라고도 하고, 미국에서는 라키나토 케일Lacinato Kale 또는 블랙 케일Black Kale이라고 부른다. 조금 억센 듯하지만 쓴맛과 단맛이 적절 하게 어우러져 샐러드로 즐기면 매력적이다.




Edit 고서령 | Illustrate 서지연 | Reference <도시 농부의 샐러드>-시그마북스, <에브리데이 샐러드>-리스컴, <김치통 샐러드>-그리고책, <두산백과>-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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